언론보도

에이아이더뉴트리진, LOP 분자진단 기술 상용화
22.01.10 16:51

 

사진제공=에이아이더뉴트리진

"선별진료소에 줄 설 필요 없어진다…집에서도 코로나 PCR급 검사 30분 안에 OK"

 

에이아이더뉴트리진은 LOP(Lab on paper) 방식의 기술을 접목한 '초소형 분자진단키트'를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LOP 분자진단 기술을 활용해 개발을 완료한 진단키트는

자체 개발한 핵산추출용액에 검체를 넣어 핵산분리를 진행하고,

이를 종이미세유체기술과 마이크로히팅시스템을 통해 증폭반응을 진행시킨다.

증폭이 완료된 후에는 검사선에 적색선이 표시돼 누구나 검사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즉 현행 PCR검사의 정확도인 98%와 동일한 정확도를 유지하면서도 30분 안에 결과 확인이 가능한 것이다. 


검체는 콧속 시료가 아닌 입안의 상피세포로 가능하다.

검사장비는 현행 PCR장비의 1/1000수준으로 손가락 두 마디 크기다.

 

검사비용도 1/3로 떨어진다. 선별진료소 대신 약국이나 동네병원 또는 가정에서 자가진단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에이아이더뉴트리진은 LOP 분자진단 기술 관련 32건의 특허를 등록·출원 중이며 앞으로 약 20건 이상의 특허를 추가 출원할 계획이다.
한편 에이아이더뉴트리진은 앞서 지난 12월 23일 경기 판교 글로벌R&D센터에서 투자기관과 언론사 기자들이 보는 자리에서

LOP 분자진단 기술 시연 및 설명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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