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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KT의 미래산업은 '의료·유전체 분석사업'
14.08.29 17:35

 

2014.05.15 초이스경제 김슬기 기자

 

세계적 추세인 고령화와 건강에 대한 관심증가 때문일까.

 

 

앞서 삼성전자가 의료·헬스케어를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지목한 가운데 KT는 서울대와 업무협약을 맺고 유전체 분석사업 강화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KT는 오는 7월 서울대학교와 서울 신림동 서울대 생명공학공동연구원에 바이오인포매틱스 센터를 공동설립한다.

 

 

KT와 서울대는 향후 유전체 분석에 필요한 핵심솔루션을 개발하고 유전체 관련 사업을 발굴하게 된다. KT는 유전체 분석에 필요한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역량을 서울대에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대는 유전정보를 분석할 수 있는 바이오인포매틱스 기술, 연구 공간, 전문 연구인력을 지원한다.

 

 

KT는 클라우드 환경에 유전체 분석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어디에서나 자신의 유전 정보를 활용해 병을 손쉽게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창규 KT 회장은 "KT는 대용량 유전체 분석서비스를 상용화하는 등 생명정보분석 발전에 대한 투자를 지속해 왔다"면서 "KT의 ICT 역량과 서울대 BT기술을 융합해 우리나라 유전체 분석과 응용 수준을 세계적으로 끌어 올리고,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해 국가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의료와 헬스케어분야를 육성하기 위해 관련 사업팀을 '의료기기사업부'로 격상시켰으며 자회사인 삼성메디슨, 뉴로로지카와 함께 디지털 엑스레이, 초음파 영상진단기, 체외진단기, 이동형CT 등 최신 의료기기와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이며 관련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최근 출시된 갤럭시S5와 기어2, 기어핏을 비롯한 웨어러블 기기에는 심박수 측정, 운동량 관리 등 피트니스 기능을 적용하기도 했다.

 

<원문링크>

http://www.choic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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