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C 하루 6000mg 이상 먹어라!
14.11.1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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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성인 비타민C는 활성산소를 없애 노화 지연을 가져오는 물질이라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1970년대 후반에만 해도 암이 가장 무서운 병이었으나 요즘은 40~50대도 심혈관 환자가 많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활성산소가 공격해 혈관이 손상되는 동맹경화, 심근경색, 신부전증 등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교수 장모 경우 57세에 쓰러져 혈관이 막혀 쓰러졌으나 20년 넘게 비타민C를 먹어 현재 80세됐지만 자기 집에 김장을 담가주고 손녀와 카톡을 할 정도로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처럼 혈관 나빠지는 것을 막아주는 것은 비타민C밖에 없다면서 치매도 예방해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8박9일간 유럽 출장 때 같이 간 동료 교수들에게 비타민C를 계속 먹게 했더니 마지막까지 피곤을 느끼지 않더라는 사례도 설명했다. 이 교수는 “1주일만 비타민C를 확실히 먹으면 몸이 확실시 달라지는 것을 느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현대인들은 맛있는 갈비 불고기 등을을 많이 먹은데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옛날보다 활성산소로부터 많은 고통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세계적 출판사로부터 제의를 받고 지난해 연말 출판 계약을 맺고 하루 60mg만 먹으면 된다는 ‘비타민 적정량’ 주장이 잘 못됐다는 것에 대한 책을 쓰고 있어 2014년2월경 출판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루 1만mg 이상을 먹고 있는 자신이 옳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개 돼지 등 동물을 만드는 비타민C는 인간은 스스로 만들지 못하기 때문에 반드시 먹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비타민C는 위장은 물론 간, 대장 등에도 좋아 반드시 먹어야 한다면서 우리 수명에 관계가 있어 하루 6000mg 이상을 먹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식사 후 3시간동안 비타민C가 쌓여 있으나 6시간 되면 없어여 6시간 간격으로 먹여줄 것을 주문했다. 이 교수는 “비타민C는 약이 아닌 식품으로 식사와 함께 반드시 먹어줘야 할 ‘맛 없는 반찬’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비타민C를 못만들게 만든 쥐를 통해 비타민C 실험한 결과 5주 후 심한 빈혈로 체중 감소로 사망하더라고 소개했다. 이 교수는 비타민C는 감기 등 질병예방은 물론 치매 예방도 가져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옷 주머니나 차안 등 곳곳에 비타민C를 두고 먹는 습관을 들이라”면서 “자신은 30년 가까지 비타민C를 먹다보니 혈관이 30대보다 더 깨끗하다”고 설명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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