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지킴이 - 비타민c
15.01.20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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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건강비결 비타민c로 해결한다
비타민C는 성인기준으로 하루 섭취 권장량이 약 75mg~110mg 정도이다. 비타민C는 일종의 세포 접착제로 튼튼한 혈관, 각종 기관, 근육을 만드는 콜라겐 생성에 꼭 필요한 영양소이다. 콜라겐은 신체의 세포를 튼튼하게 하며, 감기 바이러스도 쉽게 침범할 수 없게 하는 등 면역 활동의 주력인 백혈구의 기능을 강화시켜 준다. 우리 몸에서는 유전자 변이로 인해서 비타민C 가 체내에서 합성될 수 없기 때문에 식품으로 반드시 섭취해야 한다. 비타민c는 피로회복, 항산화비타민으로서 기미, 주근깨 생성 방지 등의 피부미백, 세포가 노화되는 것을 막아주는 노화방지 및 동맥경화 예방, 대장기능 향상, 유해물질 등으로 인한중독을 중화 시켜주며, 알레르기 예방, 발암물질의 생성을 억제해 주어 암 예방 등의 효과가 있다. 비타민c는 수용성 비타민으로 레몬 쥬스, 갓, 다래, 구절초, 파슬리, 양배추, 채소의 꽃, 피망, 딸기, 무, 이파리 등의 신선한 채소와 각종 과일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우유와 육류, 계란에는 거의 없다. 비타민c의 한 가지 단점은 수용성으로서 몸속에서 쉽게 분해되어 필요한 양외에는 바로 배출 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많이 먹어도 바로 배출되어 효과가 없으므로 하루 75-100mg의 섭취가 적당하다. 비타민 C 의 부족은 결합조직에 있어 콜라겐 합성을 저해시키므로 궁극적으로는 괴혈병으로 나타나며, 그 증세로는 잇몸부종이나 출혈, 모세혈관의 약화로 인한 피부 점상출혈증세 등을 들 수 있다. 비타민 C의 가벼운 부족으로 나타나는 증세는 만성피로, 코피, 가쁜 숨, 소화 장애, 우울증 등을 들 수 있으며, 충분한 섭취를 통해 쉽게 치유될 수 있다.
출처: http://www.newssun.kr/news/articleView.html?idxno=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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